시조
독작(獨酌) / 박시교
시요정_니케
2020. 11. 8. 22:01
상처 없는 영혼이
세상 어디 있으랴
사람이
그리운 날
아, 미치게
그리운 날
네 생각
더 짙어지라고
혼자서
술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