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대회 지정시
매헌 윤봉길의사
시요정_니케
2022. 6. 10. 17:11
10. 백범 선생에게
높고 웅장한 청산이여
만물을 품어 기르는도다
저 멀리 우뚝선 푸른 소나무여
사시장철 변함이 없도다
번쩍번쩍 빛나는 봉황의 날음이여
천 길이나 드높게 날아 오르도다
온 세상이 모두 흐림이여
선생만은 홀로 맑아 있도다
늙을수록 더욱 강건해짐이여
오직 선생의 의기뿐이로다
참고 견디며 원수 갚을 날을 기다림이여
선생의 적성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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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선생에게 / 윤봉길
높고 웅장한 청산이여
만물을 품어 기르는도다
저 멀리 우뚝선 푸른 소나무여
사시장철 변함이 없도다
번쩍번쩍 빛나는 봉황의 날음이여
천 길이나 드높게 날아 오르도다
온 세상이 모두 흐림이여
선생만을 홀로 맑아 있도다
늙을수록 더욱 강건해짐이여
오직 선생의 의기뿐이로다
참고 견디며 원수 갚을 날을 기다림이여
선생의 적성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