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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시 1편~ 34편

1. 가랑비 젖은 노송 / 취미 수초, 백곡 처능, 용담 조관 산은 나를 모르고 나 또한 산을 알지 못한다 산과 내가 서로 잊고 사는 곳 우리는 서로 얽매이지 않는다 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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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요정_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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