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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과 시낭송이 있는 한복페티벌

코로나로 잠정 연기되었던 행사들이 빛을 보게되는 요즘이다 사단법인 한국공연문화예술원 창립5주년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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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제27기 만해학교

“한용운의 『님』 찾아가는 남한산성 인문학캠프” 제27기 만해학교!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만해기념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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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온 소포 ' 고두헌 시인과 함께 맥주 축제가 열리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한 잔 마시며 하룻밤 문학 이야기를 나누실 분 (선착순 20명)
● 이튿날 고두현시 낭송대회에 심사를 해주시고 초대낭송도 해주실 분 (선착순 10명)
● 또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고두현 시를 낭송하실 분(선착순 15명) 참가신청 받습니다.
지정시는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그리고 '집우집주' 입니다.
반드시 문자메시지(010-5314-2603)로 성함과 사시는 도시이름, 그리고 전화번호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10월 6~7일 남해 일정

6일
12:00 다랭이팜농부맛집 & 박원숙의커피엔스토리다랭이마을점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7-3)
14:00 남해유배문학관 - 서포 김만중을 비롯 다수의 유배문인들의 작품과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16:00 남해원예예술촌 - 세계 각국의 정원 형태를 갖춘 30여 가구의 아름다운 정경 (해외여행 느낌)
18:30 고두현 시인과 함께 맥주 한 잔 문학 토크쇼 (쿤스트라운지) - 독일음식 + 맥주
22:00 숙박 (독일마을 숙박)

7일
08:30 동천횟집 (아침식사)
10:00 제12회 관광명소탐방객 즉석 시낭송대회 (원예예술촌무대) 촌장 정명실
11:30 행사 종료. 이후 자유시간

● 참가회비 안내
시낭송대회만 창가 - 참가비 없음
6일 고두현시인과의 토크쇼만 참가(독일음식저녁식사+맥주) = 6만원
모든 일정 참가 132.000 원(숙박 + 3식 + 음료 + 입장료,+ 시설렌탈비), 교통비는 각자부담
입금후 문자 쥬시면 참가 확정
하나은행  853-910040-10507 (김흥식)
010-53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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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ssociation.jeipoetryrecitation.org/sub/news1.php?boardid=notice&mode=view&idx=142

재능시낭송협회 Jaeneung Poetry Recitation Association

association.jeipoetryrecit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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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시낭송 콘서트♡

제72회 용인시낭송예술협회 낭송콘서트가 8월24일 처인구 한터로에 위치한 송스홀에서 열립니다.

민족시인 한석산시인님을 모시고 한석산시인의 시로 시작합니다.

특히 시를낭송하는사람들(시낭사)단체와 협약도 갖습니다.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를 사랑하고 시를 노래하면 행복한 사람들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하나의 모습입니다.

용시예협 가족님
특히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송형익아티스트와 기타의 매력에 마지막 여름에 큰 선물이 될 것을 믿습니다.

교통이 다소 어렵지만 예술가님의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면  미리 연락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의:박찬원
010-9961-3595

예닮박찬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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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詩카페 봄여름가을겨울'
2020년 9월 1일 출발하여
어느사이 3주년이 되어
그동안 잘 견뎌왔다고
아직 잘 살아 있다고 신고합니다.

시를 통해~
시와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시.물.을  곱게 들여오던 3년이란 시간!!
다름없이~
앞으로도 이어갈 그 길을 약속하는
그런 마음을 단아하게 소박하게
펼쳐보려합니다.
응원의 맘길~ 발길은 사랑입니다.

시카페의 슬로건
'시가 내게로 와서 너와 나의 하루를 의미있게 가치있게 만들어준다'
다시 새겨보며

2023년 9월1일 (금) 3주년 기념을
갖고자 합니다.
(8월 매.마.수 대체)

-한국시인협회장 유자효 시인님
-호른 연주, 피아노 연주
-연극배우 초대 시극  :  ' 그냥...'
-시카페 관련 사연 추첨 선물증정
-행운권 선물 증정
-발길 해주신 모든 분께 선물
-드레스 코드 : 주황
등등~~

가을 출발~ 시와 함께 낭만을
선물하겠습니다.
찾아주시는 응원의 발길에
버선발로 환대하렵니다.
시카페 김경복 올림

(회비.후원 계좌)
농협 302-1473-4140-81
회비 3만원
(봄여름가을겨울(이슬)
문의) 010 3363 2142/031 567 2142

* 선착순 우선 입금 접수 마감하며
   다양한 찬조,후원 덥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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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경서재 신청 시낭송’

오는 8월 23일(수) 저녁 7시, 카페 ‘경서재’에서 일곱째 <경서재 신청 시낭송회>를 엽니다. 이날은 처서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처서 때가 참 좋지요. 하늘엔, 파란 하늘엔 하얀 손수건을 헹궈 짜면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저 파란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손에 잡힐 듯 낮게 떠 있고, 풀숲엔 풀벌레 쓰르르르 쓰르르 울어댑니다. “처서는 하늘에선 뭉게구름을 타고 오며,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을 타고 온다”는 옛말, 하나도 틀림이 없네요.

‘여는 시’로 유안진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를 낭송합니다. 지지난번부터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를 아예 지정 시로 항상 낭송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낭송회의 ‘춘천, 춘천이니까’ 코너에선 임재춘의 <깜박거리는 청량리 시계탑>을 낭송할 겁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박정대 시인의 <김유정에게―네가 봄이런가>를 낭송할 계획입니다.

‘시로 부르는 우리 역사’ 꼭지에선, 먼저 조지훈 시인의 <안중근 의사 찬>을 낭송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지요. 114년 전의 일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8월이니까, 광복절 있는 8월이니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도 좋을 듯하여 넣습니다. 그리고 ‘역사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신석정의 <역사>를 낭송합니다. 베네딕토 크로체의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는 말도 좋고, 또 E.H. 카아의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다”라는 명언도 좋고 좋지만, 신석정 시인의 사관(史觀)은 더 다가옵니다. 좌우로 흔들거리며 날아오다 가슴에 팍, 박혀 꽂히곤 부르르 떨리는 화살과도 같지요. 아, 신석정 시인의 사관이란 참으로… 그 무수한 억압과 강요에도 창씨개명을 끝끝내 거부한 시인은, 뭐가 달라도 저렇듯 다릅니다. 그저 목가적인 시인만이 아니라, ‘저항과 사랑의 시인’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면에선, 하인리히 하이네과 포개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 시’의 꼭지에서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하고, 마지막으로는 듣고 싶은 시를 신청하신 분을 위해 신청시 낭송을 하며 마칩니다.

지지난번 낭송회에선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다들 우르르 몰려 나가 카페 마당에서 보았습니다. 쌍무지개를 한참 동안 넋 놓고 보았지요. 처서 첫날. 기왕이면, ‘경서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차 한잔 마시고, 손에 잡힐 듯 낮게 몽실몽실 피어오른 뭉게구름을 바라보기도 하며, 가슴에 시 한 편 품어 보시길 바랍니다.

<경서재 신청 시낭송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쭈우욱 갑니다. 기왕이면 시낭송 울리는 ‘경서재’가 춘천의 시인과 시 애호가, 그리고 시낭송가들의 우물터가 되길 바랍니다.

* 이날 낭송을 들으러 오시는 분들께는, <경서재 신청 시낭송 시첩> 한 권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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