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의낭ㅡ논개 / 고두영
햇빛에 떠오르면 正史가 되고
달빛에 잠기면 野史가 되거늘
햇빛 달빛도 비켜서버린
외로운 이름이여!
이젠 꽃빛 불빛으로
民衆의 가슴속 化石으로 새겨진
義娘樓에 不死鳥로 살아난 久遠의 女神
거룩한 이름이여 그 이름이여!
https://m.cafe.daum.net/jjchoe25/itwM/217?svc=cafeapp
'시낭송대회 출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0) | 2023.05.02 |
---|---|
서귀포에는 내가 / 나기철 (0) | 2023.01.07 |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0) | 2022.12.20 |
강서 고분 벽화/ 이인석 (0) | 2022.12.20 |
독도 만세 / 이근배 (0) | 2022.12.18 |